집사생활

고양이 종류> 노르웨이 숲

gumdoong 2024. 4. 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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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노르웨이 숲은 고양이의 한 품종으로 집사들 사이에서는 "놀숲" 이라 줄여서 부르기도 해요.
이름 그대로 노르웨이의 수목 지대에서 자연발생한 종이며, 1970년대 말 순종 고양이로 인정 받았어요
노르웨이의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방수성 장모로 진화를 했어요


외모
장모종으로 털이 풍성해요
부드럽고 빽빽한 속털과 기름기 있는 겉털이 보온뿐만 아니라 방수도 되요.
숫사자처럼 목과 가슴에 털이 길게 나고 꼬리에도 털이 풍성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고양이 꼬리 모양이 아니라 마치 너구리같이 생겼어요
또한 다른 장모종 고양이들에 비하면 그나마 상대적으로 털이 적게 빠지는 편이에요
메인쿤과 함깨 대표적인 대형묘 중 하나에요.
풍성한 털로 안해 실제보다 체격이 좀 더 커보이는 특징이 있어요


성격
성격은 대체로 개냥이 과에 속한다고 해요
사람을 매우 좋아해 애교가 많으며 똑똑하고 에너지적이며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는 이에요
그리고 이름 그대로 노르웨이 숲에서 살던 고양이라 본능적으로 야외 활동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다른 고양이보다 식욕이 많은 편이고 수컷이 암컷보다 더 체격이 커요.


주의사항
잘 뭉치는 털이 아니므로 주 1~2회 빗질만으로도 엉킴을 막고 아름다운 털을 유지할 수 있어요
하지만 털갈이철인 봄가을에는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 해요.
평균 수명은 14~16년으로 자연 발생종이라 교배로 생겨난 묘종에 비해 여러모로 건강한 편이지만 드물게 유전적으로 치명적인 질환(Glycogen Storage Disease Type IV)이 있다고 하네요. 이는 DNA 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노르웨이 숲을 키우기 전에 꼭 검사하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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