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질병 복막염을 알아보자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 중에 하나
바로 복막염이죠

복막염에 걸린 고양이는 99프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1프로는 오진이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복막염은 고양에들에게 치사율이 높은 병이에요

그래서 과거 대부분의 복막염에 걸린 고양이들은
안타깝게 무지개 다리를 건넜으나 요즘에는 신약이 개발되어서 완치되는 고양이들도 있다고해요


오늘은 복막염의 종류, 원인, 증상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우선 복막염이란?
복막 내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이야기해요
고양이가 복막염에 걸리면 심한 통증과 소화기 문제 등을 겪을 수 있어요 가능한 빨리 수의사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해요

복막염은 크게 두가지로 나뉠수있어요
습식 복막염과 건식 복막염으로 나뉘어요

습식 복막염
습식 복막염은 고양이의 복막 내에 액체가 축적되는 질병을 의미해요
주로 감염, 종양, 혈관 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복부 부기, 구토,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건식 복막염
건식 복막염은 고양이의 복막 내에 건성 질량이 발생하는 질병을 의미해요.
이는 고양이의 복막 내에서 악성 종양이 형성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종양이 크면 복부 통증, 구토,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복막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복막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아요

1. 감염: 세균, 바이러스 또는 기타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복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종양: 악성 또는 양성 종양이 복막 내에 형성되면 염증을 일으켜 복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외상: 복부 부상이나 외과적 수술 후에 복막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자동 면역 질환: 자신의 면역 체계가 실수로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여 복막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요인: 복막에 대한 만성적인 자극 또는 염증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막염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의사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해요



복막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을 수 있어요

1. 복부 통증: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심한 통증이나 둔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복부 부기: 복부가 부어오르고 팽창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3. 구토: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혈액이 섞인 구토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4. 식욕 부진: 고양이가 음식에 관심을 잃고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5. 탈수: 고양이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여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무기력과 우울감: 고양이가 활동적이지 않거나 우울해 보일 수 있습니다.

7. 빈뇨: 소변량이 감소하거나 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빨리 수의사를 찾아야해요



복막염의 치료는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접근 방식으로해요.

1. 항생제 치료: 감염성 복막염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여 감염을 제거합니다.

2. 항염증 약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항염증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수액 요법: 복막염으로 인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수액 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통증 관리: 고양이의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통증 완화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5. 종양 제거 수술: 종양이 복막염을 유발한 경우,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보조 치료: 치료에는 고양이의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적인 치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우리 털쟁이 고먐미들이 아프지않고 건강하기 살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칠게요!